박규영 "'오징어 게임2', 30대 가장 큰 터닝포인트…시즌3 확신"[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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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국 시청자분들께서 봐주신다니 다시 생각해도 신기한 일 같아요."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출연 소감을 전하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박규영은 "아직은 30대 초반이지만 '오징어 게임'이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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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서 만족스럽게 풀릴 것"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93개국 시청자분들께서 봐주신다니 다시 생각해도 신기한 일 같아요.”

그는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누군가 봐주시고 투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남은 30대는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지난달 26일 공개 직후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른 후 5일 연속 93개국 1위에 등극했다.
박규영은 “넷플릭스 시리즈에 너무 감사하게 출연을 많이 했는데 이 정도의 수치는 처음 경험해보는지라 실감은 안 난다. 너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 세계 1위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의 최고 인기작에 등극하며 전 세계를 휩쓴 ‘오징어 게임’ 새 시즌에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 바. 박규영은 “부담스럽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언제나 그 이야기에 그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야 할까가 주된 고민거리였다. 캐릭터가 군인이고 많은 배우분들이 등장하지 않나”라며 “작은 역할이라면 작은 역할, 큰 역할이라면 큰 역할이었기 때문에 그 분량 속에서 최대한 이해가 되게끔. 제 서사나 정서를 이해 하시게끔 설명을 해야 한다는 걸 고민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모두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을 때 핑크 슈트를 입고 분리 촬영을 했다고. 박규영은 “외로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많은 부분 혼자 촬영했다. 주위에서 친해졌냐고 물어보면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없으니까 그냥 ‘어어 재밌어’ 했다.(웃음) 저도 게임장에서 촬영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저도 시즌1의 팬이었기 때문에 지인을 통해서 어떻게 트레이닝복 굿즈를 구했었다. 그걸 입고 다니시는 거 보면 좀 부럽기도 했는데 저도 핑크 슈트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저는 핑크 가드를 의심의 여지 없이 고를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규영이 참가자가 아닌 진행요원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새로운 반전을 안기기도 했다. 박규영은 “정말 많은 추측이 있었다. 본편 공개 전에는 ‘박규영이 이정재의 딸 아니냐’ 이런 추측도 있었다.(웃음) 그런 부분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3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확신을 드러냈다. 박규영은 “유의미하게 설명이 될 거다. 시청자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이 유의미하게 설명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시청자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기대해 주시는 많은 부분들이 만족스럽게 풀릴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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