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 2사, 올해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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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들이 올해 차세대 신모델을 내세워 외형 확장과 내실을 모두 잡는 성장을 꾀한다.
전망이 밝지 않지만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통합 플랫폼'에 기대를 걸고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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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들이 올해 차세대 신모델을 내세워 외형 확장과 내실을 모두 잡는 성장을 꾀한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작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1999억원, 24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2%, 42.6% 감소가 예상된다. 건설기계의 전방산업인 건설 업황이 부진한 여파다.
시장 분위기는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권오갑 HD현대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건설기계 사업 관련 "올해도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고 했다. 앞서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가 내년과 유사하거나 약간 감소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북미나 유럽은 올해보다 약간 감소하고 브라질은 5~7% 사이의 감소, 직수출 지역은 11% 정도 감소를 예상했다.
전망이 밝지 않지만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통합 플랫폼'에 기대를 걸고있다. 두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첫 결과물인 차세대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가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지 약 4년 만이다. 이르면 올해 3월 한국, 5월 유럽 시장에 차세대 신모델 출시가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그룹은 2021년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한 뒤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제조부터 판매까지 양사가 분담할 수 있는 단계를 통합 플랫폼에서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위한 취지다. 미국 캐터필러, 일본 고마쓰 등 시장 선두주자와의 경쟁에서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들이 가격, 기술 등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고안했다.
양사는 지난 3년간 통합 시너지를 활용해 부품 공용화, 통합 구매에 나서 원가 절감에 나섰다. 각자 실시하던 R&D(연구개발)도 한데 모아 중복을 방지하고 R&D의 시너지를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영업망을 공유했고 통합 운송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2023년까지 4500억원 상당의 시너지 창출 효과를 냈다. 올해 차세대 신모델을 공개하고, 2026년까지 1조5000억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차세대 신모델은 글로벌 톱 티어와 경쟁할 주력제품 모델"이라며 "고품질 제품을 출시해 건설기계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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