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 한국 체류 자국민에 "정치활동 참여 말라"
지성림 2025. 1. 6. 05:40
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정치활동에 참여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사관은 지난 4일 위챗 계정에 올린 공지에서 "한국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법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재한 외국인은 정치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며 "위반하면 강제 추방에 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한국 여러 곳에서 정치 집회가 빈번히 벌어지고 있다"며 한국에 체류 중이거나 관광 중인 중국인은 집회 인원이 밀집된 장소와 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주한중국대사관 #정치활동 #집회 #출입국관리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스타벅스 "신년 MD 재고 부족"…일방적 취소에 소비자 불만 토로
- 유동규, 법정서 이재명에 "왜 째려보느냐" 고성…재판 중단도
- '한파에 폭설까지'…겨울철 안전운전 방법은?
- 대통령실, 이재명 무고죄로 고발…"계엄 모의·법률 검토 안 해"
- 서경덕 "中쇼핑몰 '오겜2' 불법 굿즈 판매 중단해야"
-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달고나·형'…한국어 7개 추가
-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임박…'FA 미아' 5명 어디로
- 정부, 27일 임시공휴일 검토…"내수·기업 영향 살필 것"
- 국토부 "제주항공 사고기, 조류 충돌 확인…엔진서 깃털"
-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지휘관 징역 5년·3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