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 내란죄 철회'에 오세훈 "이재명 위한 정치적 셈법"

이경희 2025. 1. 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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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회 탄핵소추 대리인단이 윤대통령 탄핵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 판결이 나오기 전 탄핵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5일)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탄핵을 앞당겨 대통령 되는 길을 서두르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셈법"이라며 "발언마다 '내란'을 빼놓지 않고 있으면서 탄핵심판에서는 '내란'을 빼겠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또 다른 글에서는 "대통령 관저 앞 시위대가 전 차로를 점거하고, 민노총은 경찰을 폭행했다"며 "불법시위, 폭력시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이재명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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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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