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황희찬, 옛 스승이 부른다···마르세유 아닌 웨스트햄과 연결 “공격수 영입 목표, HWANG 고려”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옛 스승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6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라이턴의 에반 퍼거슨,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 미들즈브러의 라테 라스 등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웨스트햄은 미카일 안토니오와 제로드 보웬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수가 부족해졌고, 미드필더 역시 찾고 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선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과제다. 웨스트햄은 이번 이적시장에선 임대로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매각을 통해 완전 이적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울버햄프턴은 지난 여름,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한 마르세유의 2,100만 파운em 제안을 거절했고, 황희찬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아래 최근 2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라며 황희찬에 대해 알렸다.

황희찬은 올 시즌 초반부터 긴 부진에 빠졌었다. 리그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이후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장도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게리 오닐 감독이 경질된 뒤, 페레이라 감독 체제에서 다시 기회를 받기 시작했고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시즌 첫 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곧바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전반 7분 만에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당초 황희찬은 1월 이적시장에서 방출 대상으로 꼽혔었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더이상 울버햄프턴에서 그의 자리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특히나 지난 여름,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의 러브콜을 거절하면서까지 울버햄프턴에 남았던 황희찬이기에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하지만 황희찬은 반등에 성공했고, 앞으로 페레이라 감독 체제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뜻밖의 웨스트햄 이적설이 등장했다. 웨스트햄은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올 시즌 고전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며 여러 스타 선수들을 데려오며 다크호스로 꼽히기도 했으나 현재 리그 14위(6승 5무 9패)에 머물며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나 최근 주전 공격수 안토니오가 끔찍한 교통 사고로 인해 하지 골절 수술까지 받으며 크게 다쳤고, 핵심 에이스 보웬 역시 부상을 당했다. 그러면서 공격수가 절실해진 웨스트햄이 황희찬을 노리는 모양새다.

황희찬은 로페테기 감독과 연이 있다. 로페테기 감독은 2022년 11월 울버햄프턴에 부임해 2023년 8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황희찬과 사제지간으로 함께 했었기에 황희찬을 잘 알고 있고 그렇게 이적설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으나 웨스트햄이 황희찬의 영입을 위해 나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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