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오늘 선고

오선열 2025. 1. 6. 04: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 씨에 대한 재심 결과가 오늘(6일) 나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오늘 오후 2시 존속 살해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재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3월 전남 완도에서 수면제를 탄 술을 아버지에게 먹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사건 수사 당시 경찰 수사의 위법성과 강압성이 인정되면서 법원은 지난 2015년 11월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김 씨에 대한 변호는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가 맡았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