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격' 황희찬, 웨스트햄 이적 가능성 UP…'은사' 로페테기가 부른다! (英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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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6일(한국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웨스트햄이 미카일 안토니오와 재러드 보언의 부상으로 새로운 공격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을 이끄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2022/23시즌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고 황희찬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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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6일(한국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웨스트햄이 미카일 안토니오와 재러드 보언의 부상으로 새로운 공격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황희찬, 에마뉘엘 라테 라트(미들즈브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황희찬의 경우 지난해 여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이적을 거절하고 잔류, 최근 비토르 페레이라 신임 감독 체제하 두 골을 터뜨려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도 황희찬 영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 웨스트햄을 이끄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2022/23시즌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고 황희찬을 지도했다. 당시 황희찬은 슈퍼서브로 활약하며 32경기 4골 3도움을 올렸고, 게리 오닐 전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 31경기 13골 3도움을 폭발하며 기량이 꽃을 피웠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주전에서 밀린듯한 양상이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새롭게 영입된 후 설자리를 잃었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페드루 네투는 첼시로 떠났다. 불행 중 다행히도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한 뒤 3경기 2골을 뽑아내며 눈도장을 받는 데 성공했다.
작년 여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결별하고 로페테기 감독을 선임한 웨스트햄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반환점을 돈 현시점 20경기 6승 5무 9패를 기록하며 14위로 처졌다. 득점은 24골로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안토니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보언이 부상을 입으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공격진 보강이 선택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경질 위기에 놓인 로페테기 감독 입장에서 황희찬은 더할 나위 없는 타개책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건은 이적료다.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지난해 여름 황희찬을 향한 마르세유의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84억 원)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웨스트햄은 임대 영입을 우선순위로 놓고 울버햄튼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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