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한달간 팔레스타인 언론인 10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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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언론인이 최소 10명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WAFA 통신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기자협회는 성명에서 지난달 가자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지역 내에서 이스라엘이 언론인을 상대로 총 84건의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기간 언론인 총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5명은 생방송 차 안에 있다가 공격받았다고 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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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언론인이 최소 10명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WAFA 통신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기자협회는 성명에서 지난달 가자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지역 내에서 이스라엘이 언론인을 상대로 총 84건의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약 20명의 기자가 이스라엘 당국에 붙잡혀 취재가 봉쇄됐으며 이 중 7명은 투옥됐다.
이스라엘군이 취재진에게 실탄을 쏜 사례만 11건에 달한다고 협회는 주장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5일 성명에서 2023년 10월 전쟁이 발발한 이래로 팔레스타인 주민 4만5805명이 숨지고 10만906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88명이 사망하고 208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상자 집계에서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는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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