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쿠르스크서 반격 개시.."러시아 마땅한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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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쿠르스크 수복 작전에서 밀리던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5일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 시각으로 오전 9시, 적군이 쿠르스크 방향으로 탱크 2대, 장애물 돌파 차량 1대, 장갑차 12대 등으로 구성된 돌격 부대를 투입해 반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실장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며 "러시아가 마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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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쿠르스크 수복 작전에서 밀리던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5일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 시각으로 오전 9시, 적군이 쿠르스크 방향으로 탱크 2대, 장애물 돌파 차량 1대, 장갑차 12대 등으로 구성된 돌격 부대를 투입해 반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부군 사령부 소속 포병과 전투기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군을 격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실장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며 "러시아가 마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해 한때 1천 제곱 킬로미터가 넘는 면적을 점령했지만, 이후 북한군을 앞세운 러사아군에 의해 쿠르스크 지역 절반을 다시 빼앗겼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73792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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