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호 덤프트럭서 실종자 못 찾아…수색 난항
박연선 2025. 1. 5. 22:08
[KBS 대전]서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서해호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태안해경은 200톤급 해양 크레인을 동원해 오늘(5일) 오후 1시 30분쯤, 실종자 56살 A씨가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덤프트럭 인양에 성공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덤프트럭 발견지 주변을 계속 수색할 예정입니다.
서해호는 지난달 30일, 서산 우도에서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돼 4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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