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음식 취향도 ♥케이티에 맞췄다…"아내, 이탈리아서 평생 살아와서" [냉부2]
박서연 기자 2025. 1. 5. 21:5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보고타'의 배우 송중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제가 예전에 '런닝맨' 고정 멤버였는데 그 이후로 처음인 거 같다"며 10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했다. "여기 계신 분들 다 뵙고 싶었는데, 굳이 한 분을 뽑자면 권 셰프님을 너무 뵙고 싶었다"이라며 "와이프가 이탈리아에서 평생을 살아왔던 친구라, 1년의 반은 이탈리아에 살다 보니까 이탈리아 음식에 빠져있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마침 '흑백요리사'에서 권 셰프님이 우승하셔서. 아직도 리조또 웍질이 기억난다"며 "떨려서 못 보겠다"고 권성준 셰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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