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속 공장·요양원 화재 잇따라
전형서 2025. 1. 5. 21:41
[KBS 부산]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공장과 요양원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직원 2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가량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부산시립요양원에서 불이 나 입소자 15명이 긴급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3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형서 기자 (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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