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월파’ 마린시티 앞바다 수중 방파제 착공
김영록 2025. 1. 5. 21:41
[KBS 부산]월파 피해 방지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수중 방파제를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마린시티 연안에서 150미터 떨어진 해상에는 오는 2027년까지 길이 5백 미터, 높이 13미터 규모의 수중 방파제가 설치됩니다.
마린시티는 태풍 때마다 대규모 월파 피해를 입어 9년 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습니다.
부산시는 방파제가 설치되면 5m 높이 파도를 3m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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