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천항 인근 해상 낚싯배 화재…4명 구조
김소영 2025. 1. 5. 21:37
[KBS 창원]오늘(5일) 오전 8시 반쯤 남해군 가천항 앞바다에서 3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고, 선장은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선박은 전소돼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배 안에서 쓰던 부탄가스가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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