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와 애칭=여보 “한국말 발음 아름답다고 아내가 골라”(냉부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의 애칭이 '여보'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1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3회에서는 송중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희준은 아내 이혜정과의 애칭이 '여봉봉'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중기에게도 부부 사이 애칭 질문이 향했고, 송중기는 "와이프가 골랐는데 서로 '여보'라고 한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와이프가 한국말로 '여보'라는 발음을 듣더니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여보라고 하자고 했다"고 그 이유를 전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1월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같은 해 6월 로마에서 득남했다.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내가 로마에서 둘째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 로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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