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미국·일본서 프랑스산 제치고 수입 1위
박상돈 2025. 1. 5. 19:05
한국의 화장품이 미국과 일본에서 샤넬, 랑콤과 같은 고급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산을 제치고 수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 약 15조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수입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0월 미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14억517만 달러, 2조633억원으로 그동안 1위 자리를 지키던 프랑스를 제쳤습니다.
국가별 점유율은 한국이 22.2%로 프랑스 16.3%를 5.9%포인트나 따돌렸습니다.
일본에서도 한국 화장품이 2022년부터 3년째 수입국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화장품 #미국 #일본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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