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지민, 팬들 위해 용기냈다..."생일카페 준비, 우리 만나요"

김준석 2025. 1. 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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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지민이 팬들과 만난다.

5일 지민은 "안녕하세요 지민입니다! 추운 날씨에 독감이 유행인데 다들 안녕하신가요? 오늘 제가 찾아온 이유는1월 8일 제 생일에 여러분을 만나 뵈려 해요 모두 마음이 무거운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생일 파티가 아닌 생일 카페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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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지민이 팬들과 만난다.

5일 지민은 "안녕하세요 지민입니다! 추운 날씨에 독감이 유행인데 다들 안녕하신가요? 오늘 제가 찾아온 이유는…1월 8일 제 생일에 여러분을 만나 뵈려 해요 모두 마음이 무거운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생일 파티가 아닌 생일 카페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어 지민은 "짐짝이시라면 지민이가 생일선물로 커피를 드려요. 지민이가 기다리고 있을게요. 마음이 힘든 시기 우리 서로 위로하며 꼭 안아주기로 해요"라고 덧붙였다.

또 지민은 "더불어 2025년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덧붙이며 "첫 업로드 일은 곧 공개하도록 할게요! 평온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네티즌들은 "꼭 가야겠다", "드디어 보는 건가", "팬들 위하는 마음이 대단해", "얼마만에 보는 건가"라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후 활동하다 지난 2020년 팀을 탈퇴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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