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작년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 82%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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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10가구 중 8가구가 10대 대형 건설사(2024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건설사가 서울에서 공급한 물량은 2만3711가구로 전체의 82.8%에 달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공급 물량도 지난해 전체 13만9285가구 중 10대 건설사 물량이 6만8402가구(4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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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10가구 중 8가구가 10대 대형 건설사(2024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건설사가 서울에서 공급한 물량은 2만3711가구로 전체의 82.8%에 달한다.
이로써 서울에선 10대 건설사의 분양 비중이 3년 연속 80%를 넘었다. 10대 건설사가 서울에서 공급한 물량은 지난 2022년 2만2891가구(86.3%), 2023년 1만9414가구(81.5%) 등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공급 물량도 지난해 전체 13만9285가구 중 10대 건설사 물량이 6만8402가구(49.1%)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는 이들의 비중이 37.0%, 2023년에는 46.3% 수준이었다.
전국에서 분양한 24만1866가구 중 10대 건설사의 물량은 12만538가구였다. 이는 전체의 49.8% 수준으로 절반에 해당한다. 지난 2022년까지만 하더라도 전체 공급 물량 33만8351가구 중 해당 10대 건설사의 비중은 11만929가구로 35.2%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3년 43.9%로 늘어나더니 작년에는 절반을 차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GS건설이 1만9676가구로 가장 많았고 현대건설 1만9325가구, 대우건설 1만8601가구, 롯데건설 1만7132가구 순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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