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불매 여파… 작가들 “매출 직격탄, 생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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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불매 운동으로 인해 플랫폼 작가들이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으며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 독자 감소가 불매 운동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여성향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5일 네이버에서 활동 중인 웹소설 작가 A씨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불매 운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네이버가 아니라 여성향 작품을 쓰는 작가들"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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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불매 운동으로 인해 플랫폼 작가들이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으며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 독자 감소가 불매 운동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여성향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5일 네이버에서 활동 중인 웹소설 작가 A씨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불매 운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네이버가 아니라 여성향 작품을 쓰는 작가들”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A씨는 “중견 작가인 저조차 매출이 50~80% 감소해 생계 문제가 현실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불매 운동은 지난해 9월 네이버웹툰 공모전에서 논란이 된 웹툰 이세계 퐁퐁남이 1차 심사를 통과하며 시작됐다. 해당 작품은 여성 혐오적 내용으로 비판받았고, 네이버웹툰의 미온적인 대응이 불매 운동을 촉발시켰다. 이후 이세계 퐁퐁남은 최종 탈락했지만, 논란은 여성 독자층의 플랫폼 이탈로 이어졌다.
A씨는 불매 운동이 작품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경고했다. 그는 “최상위권 작품들조차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아 OSMU(원소스멀티유즈)나 행사 진행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며 “네이버는 불매로 30의 타격을 받지만 작가들은 70의 영향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실제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9월 1042만명에서 12월 983만 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여성 이용자가 532만 명에서 476만명으로 10.5% 줄어들어 전체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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