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법집행 과정서 시민과 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김영희 2025. 1. 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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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지시했다.

기재부 대변인실은 최 권한대행이 이날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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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지시했다.

기재부 대변인실은 최 권한대행이 이날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최 대행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측과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이 불거진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경찰 중 1명은 조합원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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