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나 떠난다... “진전 없다... 마지막” 결국 ‘리버풀이 토트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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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이집트 축구왕 모하메드 살라(32)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
물이 오를 만큼 오른 살라의 재계약은 화두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데 지금까지 아무 소식도 없다.
가우딘 기자는 "리버풀은 살라에게 계약 기간 2년과 주급 40만 유로(6억 원)을 제안했다. 조건에서 PSG가 리버풀보다 낫다"고 덧붙이며 영국 언론의 재계약 소식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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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리버풀,’
리버풀이 이집트 축구왕 모하메드 살라(32)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 이번 시즌 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32)과 같은 처지다.
살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서 17골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과 도움 두 부문 모두 1위다. 리버풀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후 공식 375경기에 나서서 231골 105도움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등 리버풀의 우승 갈증을 모두 풀었다.
물이 오를 만큼 오른 살라의 재계약은 화두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데 지금까지 아무 소식도 없다.
살라는 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내 마음 속 첫 번째 바람은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는 것이다. 지난 7~8년 동안 인터뷰를 통해 항상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간절히 원한다고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아마도 지난 승리(우승)를 마음대로 축하할 수 없었던 그런 마음이랄까. 올해는 클럽에서 마지막 해다. 그래서 클럽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하고 싶다. 아직 절반의 멤버가 팀에 남았다. 모두 이곳에서 떠나기 전까지 두 번째 트로피(2019/2020 우승)를 들어 올릴 필요가 있다”고 유종의 미를 다짐했다.
‘정말 마지막 해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살라는 “지금은 그렇다. 6개월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결별을 암시했다.
살라는 현재 다른 팀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포함해 FC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등이 주시하고 있다. 올여름 자유 계약으로 풀리면 영입할 팀이 수두룩하다.
최근 이강인의 소속팀인 PSG와 강하게 연결됐다.
유로스포츠 콜렉트 가우딘 기자는 지난 2일 “PSG가 살라에게 이미 계약 기간 3년을 제시했다. 주급 50만 유로(7억 5천만 원)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가우딘 기자는 “리버풀은 살라에게 계약 기간 2년과 주급 40만 유로(6억 원)을 제안했다. 조건에서 PSG가 리버풀보다 낫다”고 덧붙이며 영국 언론의 재계약 소식을 뒤집었다.
검증된 골잡이 살라가 PSG에 가세하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을 확실히 메울 수 있다. 이강인과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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