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옛 쓰레기장에 '초대형 공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다 운영이 종료된 울산 남구 삼산쓰레기매립장 터에 3500석 규모 초대형 공연장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세계적 공연장' 건립 위치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삼산쓰레기매립장 선정 이유로 우선 미포국가산단과 가까워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공연장 건립 예상 사업비는 5000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다 운영이 종료된 울산 남구 삼산쓰레기매립장 터에 3500석 규모 초대형 공연장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세계적 공연장' 건립 위치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8년까지 공연장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삼산쓰레기매립장 선정 이유로 우선 미포국가산단과 가까워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2028년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연장 건립 예상 사업비는 5000억원이다. 시는 '국제정원박람회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국비 지원을 받고, 지역 기업 후원을 받아 사업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서대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한의 ‘서울 도발’ 가능성 포착”…‘내란혐의’ 군장성들, 계엄병력 마련 근거는 - 매일
- “尹 방탄차 타고 도망, 김 여사 개 산책 장면 포착”…대통령실에 고발당한 유튜버, 풀영상 공
- “거부하면 되는 거였구나, 진작 말해주지”…尹 체포 불발에 ‘박근혜 재평가’ 밈 유행 - 매일
- [속보] 법원, 윤 대통령 측 체포영장 집행 이의신청 기각 - 매일경제
- “막내딸 태어났을때 췌장암 3기, 아내와 펑펑 울었다”...‘짠한 연기’ 이정호, 활동 중단한 사
- 노인단체 시국선언...“尹 지키겠다고 달려간 일부 노인, 더는 추태 부리지 말라” - 매일경제
- “때려잡아야 할 빨갱이들”...尹 탄핵반대 영상 올린 유명 스타일리스트 - 매일경제
- 얼굴 전체에 해골 문신 20대 남성...“취직 안되고 일상생활 불가” 결국 - 매일경제
- “국힘, 내란 동조”...조국혁신당 “통진당처럼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하라” - 매일경제
- ‘쏘니’ 손흥민, 바르셀로나 유니폼 입나? ‘유로 득점왕’ 올모 놓치면 가능성↑ “플릭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