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에 28만명 넘게 조문
이동훈 2025. 1. 5. 15:48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어제(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28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등 전국 105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총 28만5,060명의 시민이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사고 발생 지역인 전남도에서는 5만9천800여명, 광주에서는 2만9천여명의 조문객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당국은 당초 대부분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까지 운영하기로 했지만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전남·광주 23곳과 기타 지역 37곳 등 총 60곳의 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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