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최초 2030 공업지역기본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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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충청북도 최초로 2030 청주시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30 청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은 각 대상지를 관련법에 근거하면서 지역실정에 맞게 산업관리형, 산업정비형, 산업혁신형, 기타지역 등 유형별로 구분했다.
이상범 청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2030 청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통해 청주시 순수공업지역 체계적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며"100만 자족도시 청주로의 발전과 공업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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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및 기반확충계획 등 수록
[청주]청주시는 충청북도 최초로 2030 청주시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공업지역기본계획은 공업지역관리 및 활성화 방향성제시하는 정책계획으로 지난 2021년 '도시공업지역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공업지역법)이 제정되고 2022년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대상지역은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순수용도지역상 공업지역이다. 청주시 전체공업지역 21.30㎢ 중 산업단지 면적 19.74㎢를 제외한 1.56㎢다.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는 봉명신봉토지구획정리지구 신봉 동 일원 공업지역, 하복대일원 공업용지지구가 있다. 총 9개소로 구분된다. 2030 청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은 각 대상지를 관련법에 근거하면서 지역실정에 맞게 산업관리형, 산업정비형, 산업혁신형, 기타지역 등 유형별로 구분했다. 대상지별 산업진흥방안, 공간정비방안, 환경관리방안 등을 수립했다.
또 지역산업체들의 산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방향 외에도 도로, 녹지, 주차장조성 등 공업지역내 종사자들을 위한 기반시설확충 계획이 담겼다. 용도지역 현실화, 지구단위계획 정형화 등의 방향도 수록됐다.
이에 시는 이번 계획수립위해 2023년 3월부터 청주시 공업지역대상지산업체현황, 기반시설 등 기초조사와 현황분석을 통해 기본계획(안)의 틀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는 관련부서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의회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 등의 다양한 절차를 거쳤다.
이상범 청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2030 청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통해 청주시 순수공업지역 체계적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며"100만 자족도시 청주로의 발전과 공업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강조했다.
한편, 2030 청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보고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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