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인근 집회 계속…서울시, 버스 임시 우회 운행

정석준 2025. 1.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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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6일 예고된 한남로 대통령 관저 일대 집회로 도로 통제가 예상된다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통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는 경찰 교통통제 상황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운행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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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가 대통령 체포 및 탄핵 찬성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일 예고된 한남로 대통령 관저 일대 집회로 도로 통제가 예상된다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통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는 경찰 교통통제 상황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하게 된다.

대상 노선은 110A, 140, 142, 144, 400, 402, 420, 470, 472, 741, 3011, 6211, 9401, 9401-1, N13, N31, N37이다.

지하철의 경우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운행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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