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분향소 조문객 28만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28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과 지자체 등은 당초 국가애도기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대부분의 합동분향소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전남·광주 23곳과 기타 지역 37곳 등 분향소 총 60곳의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28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서울시청 본관 등 전국 105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시민 총 28만 5060명이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사고 발생 지역인 전남도에서는 5만 9812명, 광주에서는 2만 9234명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합동분향소는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됐다.
당국과 지자체 등은 당초 국가애도기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대부분의 합동분향소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전남·광주 23곳과 기타 지역 37곳 등 분향소 총 60곳의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에 이의신청 냈지만 '기각'
- "경호처장 '밀리면 실탄 발포' 명령…완전무장 대테러팀도 투입"
- 노인단체들 시국선언 "尹 지킨다는 노인들, 추태 부리지 마"
- "해병대 수치" "네가 뭔데"…'尹 지지' 김흥국 누리꾼들과 설전
- 민주노총이 때려 경찰 혼수상태?…경찰 "허위, 사실무근"
- [르포]공항 떠나는 유족들…마지막 브리핑 눈물로 얼룩
- [칼럼]용산 경호처장 박종준에게 보내는 시
- 경찰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모욕한 피의자 붙잡아"…나머지도 추적 중
- 박찬대 "尹체포 34시간 남아…공수처 신속 집행해야"
- 하루 앞 다가온 尹체포영장 기한…관저 앞 찬반 집회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