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 못 사 먹겠다"…설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

박지혜 기자 2025. 1.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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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설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 성수품 중 하나인 배추와 무 소매가격은 1년 전의 1.5배에서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도 평년보다 25% 이상 올랐다.

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딸기가 진열돼 있다. 2025.1.5/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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