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친언니 결혼했다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남편은 박결·안신애 캐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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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 언니인 그룹 워너비의 린아(본명 방현아)가 결혼했다.
방민아는 지난 4일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 정말"이라며 친언니의 결혼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방민아 언니 린아는 골프선수 박결, 안신애 캐디 출신 남규하와 지난 4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무엇보다 린아 동생 방민아가 언니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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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 언니인 그룹 워너비의 린아(본명 방현아)가 결혼했다.
방민아는 지난 4일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 정말”이라며 친언니의 결혼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방민아는 신부대기실에서 언니 린아 옆에 앉아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방민아, 린아 자매는 웃는 모습이 똑닮아 누가 봐도 자매인 비주얼이다.
방민아 언니 린아는 골프선수 박결, 안신애 캐디 출신 남규하와 지난 4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카라의 허영지, ‘환승연애’ 출신 이코코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린아 동생 방민아가 언니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방민아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선곡해 장난감 기타를 들고 노래,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린아는 앞서 지난 2일 결혼 소식을 알렸던 바. 당시 린아는 “25.01.04. 신부 방현아♥︎신랑 남규하. 앞으로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망설여지고 조심스러운 마음에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고 전했다.
더불어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먼저 연락 주신다면 기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식 전하겠습니다”며 “좋은 날,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먼 자리에서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사랑과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보답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남규하 또한 같은 날 “안녕하세요 남규하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서로의 곁에서 함께 웃고, 힘이 되어줄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며 감사합니다”고 했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여러 사정으로 연락드리지 못하고, 모시지 못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큽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깊이 양해해 주시고,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린아는 2016년 그룹 워너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 ‘민아 친언니’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민아와 함께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가수를 그만두고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린아, 남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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