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차 덕분에“…日 자동차, 작년 미국 판매량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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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일본 자동차 업체 6곳의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신차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 내 판매량이 전년보다 3.7% 늘어난 233만2623대였다.
스바루, 마쓰다, 미쓰비시자동차의 미국 내 신차 판매량도 모두 증가했다.
이렇게 일본 자동차 업체 6곳의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량은 588만2438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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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일본 자동차 업체 6곳의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신차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 내 판매량이 전년보다 3.7% 늘어난 233만2623대였다. 혼다는 8.8% 증가한 142만3857대, 닛산자동차는 2.8% 많은 92만4008대를 각각 기록했다.
스바루, 마쓰다, 미쓰비시자동차의 미국 내 신차 판매량도 모두 증가했다. 이렇게 일본 자동차 업체 6곳의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량은 588만2438대로 집계됐다.
마이니치는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왕성한 미국의 신차 수요가 있었다”며 “모든 회사 판매량이 전년을 웃돌았다”고 짚었다. 이어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해 연비가 좋은 자동차가 판매 전략에서 꾸준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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