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위성 연결된 로봇이 원격수술 해냈다

이미선 2025. 1. 5.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의료진이 세계 처음 위성을 이용한 원격수술에 성공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종합병원 의사들은 최근 각각 티베트 라싸와 윈난성 다리, 하이난성 싼야에서 원격으로 총 5건의 수술을 진행했다.

지구 상공 3만6000㎞ 높이에 떠있는 앱스타(Apstar)-6D 광대역 통신 위성을 이용해 중국 자체 개발 수술 로봇으로 베이징에 있는 환자들 치료에 나선 것이다.

중국이 2020년 발사한 앱스타-6D는 초당 50기가비트의 전송 용량을 가진 통신위성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중국 의료진이 세계 처음 위성을 이용한 원격수술에 성공했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중앙TV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종합병원 의사들은 최근 각각 티베트 라싸와 윈난성 다리, 하이난성 싼야에서 원격으로 총 5건의 수술을 진행했다. 지구 상공 3만6000㎞ 높이에 떠있는 앱스타(Apstar)-6D 광대역 통신 위성을 이용해 중국 자체 개발 수술 로봇으로 베이징에 있는 환자들 치료에 나선 것이다. 환자들은 간과 쓸개, 췌장 수술을 받았다. 이들 모두 수술 다음 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2020년 발사한 앱스타-6D는 초당 50기가비트의 전송 용량을 가진 통신위성이다. 기대 수명은 15년이다.

앱스타-6D는 정지궤도에서 지구 표면의 약 3분의 1을 커버할 수 있지만, 원격수술에 있어 데이터 전송 지연이 문제로 꼽혀왔다. 이에 의료진은 병원과 위성 운영업체, 제조업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고 데이터 전송 지연을 위성통신의 물리적 한계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의료와 정보기술 통합에 중요한 돌파구를 제공하면서 미래 외상 치료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고강도 전투 상황에서 부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라고 전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