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직접 출석해 의견 밝힌다

최기철 2025. 1. 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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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5일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지정한 탄핵변론기일 5회 중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주장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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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2 [사진=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5일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지정한 탄핵변론기일 5회 중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헌재는 지난 3일 열린 2차 변론준비 기일에서 오는 14일, 16일, 21일, 23일과 다음달 4일까지 5차례의 변론기일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주장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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