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관저 앞 시위, 공권력 위반 적극 대처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시위와 관련, "공권력 위반 시위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관저 앞 시위대가 전차로를 점거하고 민노총은 경찰을 폭행했다"며 "불법이자 공권력의 무력화"라고 했다.
그는 "최근 서울 주요도심은 시위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지나친 소음으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혼란기일수록 공공의 안전을 위해 공권력은 엄정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요도심 시위로 교통 마비, 시민들 큰 불편"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시위와 관련, "공권력 위반 시위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관저 앞 시위대가 전차로를 점거하고 민노총은 경찰을 폭행했다"며 "불법이자 공권력의 무력화"라고 했다.
그는 "최근 서울 주요도심은 시위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지나친 소음으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혼란기일수록 공공의 안전을 위해 공권력은 엄정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와 협의를 통해 집시법 위반에 적극대처 원칙을 재확인했다"며 "아울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집회 시위권은 무제한이 아니라 다른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되는 것"이라고 했다.
전날 경찰은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기가 계엄 맛집이냐"…최준용 코다리 식당 별점 테러
- 수능 못봤다고 "차에 치여라" 수십년 엄마 폭언에 아들 트라우마
- 심현섭 11살 어린 여자친구와 결별 "무슨 짓 한 거냐"
- 이정재, 비키니 입은 ♥임세령 인생샷 '찰칵'…해변 데이트
- 최여진, 7세연상 돌싱 남자친구 공개 "빚 부자"
- 고현정, 병원복에 야윈 얼굴…"큰 수술 마쳐"
- 승리 목격담…"강남 호프집 자주 찾는다"
- '아빠 어디가' 윤후, 대학생 됐네…"멋지게 자란 모습"
- '55세 미혼' 정석용 "19세 연하와 교제"
- 권상우♥손태영, 아들·딸 최초 공개…"15살子 키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