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배추 59%·무 77% 올라

류효림 2025. 1. 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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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천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천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이날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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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천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천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이날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2025.1.5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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