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 '대설특보'에 뱃길·하늘길 끊겨…눈,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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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폭설로 인해 통제되는 곳이 점차 늘고 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시간당 1~3㎝ 의 눈이 내리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5일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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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5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폭설로 인해 통제되는 곳이 점차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번 눈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폭설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은 점차 늘고 있다. 백령~인천, 군산~어청 등 5개 항로 5척의 뱃길이 끊겼고 북한산과 설악산 등 4개 공원 131개소 국립공원이 통제됐다.
도로는 서울에서 북한산로가 현재 통제 중이며 항공기는 무안, 제주, 김해, 청주, 김포 등을 포함해 총 18편이 결항됐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시간당 1~3㎝ 의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신적설(24시간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은 △인천 강화 11.0㎝ △경기 파주 10.7㎝ △강원 화천 9.7㎝ △서울 노원 5.5㎝ 등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5일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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