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수처, '내란수괴 불법 관저 점거' 두고 볼 셈인가"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내란수괴'의 불법 관저 점거 농성을 언제까지 두고 볼 셈이냐"며 체포영장 재집행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수색·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이 불과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있어야 할 곳은 안락한 관저가 아닌 수사기관의 조사실로, 그것을 해내야 하는 것이 공수처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은 관저에 철조망까지 설치하며 불법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더 이상 유린되지 않도록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73677_36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