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무안공항 찾아 유가족 위로…지도부 차원 다섯 번째

이경원 기자 2025. 1. 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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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ㆍ분향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합니다.

권 원내대표는 무안공항에서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원·추모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권 원내대표의 참사 현장 방문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1일 방문에서 "유족들의 생활 안정이나 생계비, 트라우마 치료 등 유족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무안공항 방문은 참사 직후 다섯 번째입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무안공항을 방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경원 기자 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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