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분향소 10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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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0일 오후 5시까지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운영기간은 4일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항공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
화성시는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맞춰 지난달 30일 시청 1층 로비에 추모분향소를 조성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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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화성시는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0일 오후 5시까지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운영기간은 4일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항공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 조문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화성시는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맞춰 지난달 30일 시청 1층 로비에 추모분향소를 조성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송년제야행사 등 주요 행사를 취소했다. 정 시장은 지난 1일 전남도 무안을 찾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기도 했다.
화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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