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힘든 일 있어" 박서진 심경 고백, '살림남' 시청률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시청률이 급등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전국 가구 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7%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6%대 시청률을 기록한 건 지난해 8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시청률이 급등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전국 가구 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7%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6%대 시청률을 기록한 건 지난해 8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인 삼천포를 찾은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은 "최근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 터놓을 곳이 없어 부모님께 밤에 전화를 걸었다. 그걸 듣더니 부모님께서 당장 내려오라고 하시더라"라고 고향을 찾은 이유를 설명고, 박서진의 부모는 "며칠 전에 서진이가 새벽에 전화를 했더라.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는데 목소리가 우울하더라. 전처럼 나쁜 생각을 할까 싶어서 걱정됐다"라고 전했다. 과거 박서진은 각종 악플과 비난에 약을 먹은 적도 있다 밝힌 바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박서진은 생각을 비우고 삼천포 새벽 항구에서 부모의 일을 돕는데만 집중했다.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켜주던 아버지는 "옛날에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냐. 다들 저렇게 피 튀기며 살고 있다. 다 그렇게 산다. 마음 굳게 먹고 악착같이 살아라. 누구 뭐라 한다고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살자"고 위로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한편 박서진은 20대 초반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 살림하는 남자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이트는 하지만 근무는 힘든' 송민호, 부실 근무 해명 후폭풍 [이슈&톡]
- "유영재가 알몸 성추행"…선우은숙, 오늘(17일) 친언니 성추행 사건 증인 출석
- 지천명 앞둔 최지우, 늦둥이 딸 근황 공개 [TD#]
- 'K-엔터 미다스의 손' 이정재, 투자인가 투기인가 [이슈&톡]
- '대표직 복귀' 고집 민희진, 잃은 걸 찾으면 이유가 보인다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