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가오슝도 홀렸다…솔로 데뷔 10년 서사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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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아시아 투어의 일환인 가오슝 공연을 성료했다.
규현은 1월 4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KAOHSIUNG'(이하 'COLORS')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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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규현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아시아 투어의 일환인 가오슝 공연을 성료했다.
규현은 1월 4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KAOHSIUNG'(이하 'COLORS')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규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표곡 'Restart'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의 수록곡 '투게더 (Together)', '기지개 (Journey)' 등으로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오슝 공연을 위해 준비한 커버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규현은 현지 인기곡인 Eric Chou의 'Unbreakable Love' 무대에 이어 Eric Chou의 '你好不好? (잘 지내나요?)', 831의 '想見你想見你想見你 (Miss You 3000)', Zhang Li Yin의 '那些年(그 시절)'을 메들리로 선보인 가운데,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밀접하게 호흡했다.
캐럴 스테이지에서 객석을 찾아 팬들과 눈을 맞추며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한 규현은 드라마 OST와 슈퍼주니어 히트곡, 팬들이 선정한 규현표 발라드를 메들리로 선보이며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앙코르 세션에서는 현지 팬들이 규현의 대표곡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를 중국어 버전으로 가창하는 이벤트를 펼쳐 규현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이처럼 규현은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개최지인 가오슝을 찾아 발라드, 댄스,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변화무쌍한 음악 팔레트를 펼쳐냈다. 특히, 정규 앨범 'COLORS'의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를 비롯해 대표곡 '그렇지 않아 (The Story Behind)', 'Dreaming',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무대까지 선사하며 솔로 데뷔 10년의 서사를 집약해 규현표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했다.
서울 3회 공연에 이어 가오슝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규현은 오는 25일 홍콩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을 차례로 방문해 아시아 투어 'COLORS' 열기를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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