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장 집행?" 묻자 오동운 공수처장 묵묵부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한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휴일인 오늘 출근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과천 공수처에 출근하면서 오늘 체포영장 집행을 하는지 묻는 기자들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오늘 추가 논의를 거쳐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한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휴일인 오늘 출근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과천 공수처에 출근하면서 오늘 체포영장 집행을 하는지 묻는 기자들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영장 집행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오늘 추가 논의를 거쳐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시도를 하다가 대형버스 등 차량 방어벽과 2백여 명의 경호처 인간띠에 막혔고, 5시간 반 만에 한남동 관저에서 철수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73662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도권·강원도 중심 대설특보, 중대본 1단계 가동
- '윤 체포영장 재집행' 나서나‥이 시각 공수처
- 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소환 거부‥"2차 출석요구서 발송"
- 길 터준 경찰, "충돌 말라" 지시한 군‥경호처 고립되나?
- 내란 사병 경호처 왜?, 윤 대통령 체포 가능한가?
- 윤석열 체포 불발에 "경호처 해체하라"‥"공수처 자중하라"
- 밤샘 찬반 집회 속 긴장감‥이 시각 관저
- 尹, '충암파' 통해 군과 밀착‥명태균 의혹 거론하며 "이게 나라냐"
- 계엄 당일 실탄만 5만 7천발‥'이재명 체포조' 가장 먼저 출발
- '무자본 갭투자·52억 보증금 미반환' 전세사기 일당, 2심 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