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남편과 18년 결혼 유지 비결 “변기+샤워기 각각”[할리우드비하인드]

키스 어번-니콜 키드먼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가수 키스 어번과의 18년 결혼 생활 비결을 밝혔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공개된 W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키스 어번과의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욕실'에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 니콜 키드먼은 헤드가 두 개인 샤워기를 사용한다며 "각자 변기와 더블 헤드 샤워는 성공적인 결혼 생활의 열쇠"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문자 메시지를 하지 않는다. 전화를 한다. 처음부터 그랬다. 음성 대 음성, 피부 대 피부로만 대화한다. 문자는 때때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선데이 로즈, 페이스 마거릿을 두고 있다. 니콜 키드먼에게는 전 남편인 톰 크루즈와의 결혼 생활 중에 입양한 딸 이사벨라와 아들 코너도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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