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반학교도 상주 간호사 배치…"장애 학생 학습권 강화"

이혜미 기자 2025. 1. 5.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상주간호사 지원 사업 학교를 1곳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주간호사는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의료 처치, 응급 상황 발생 시 이송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장애 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학부모와 교사의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상주간호사 지원 사업 학교를 1곳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특수학교 3곳에 상주간호사가 배치됐지만, 일반학교 1곳이 추가되면서 총 4곳에 간호사가 상주하게 됩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상주간호사는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의료 처치, 응급 상황 발생 시 이송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이 방학 중 안전하게 교육과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의료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장애 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학부모와 교사의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