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주의보 해제, 강원 영서와 경남 내륙 대설주의보

김성한 2025. 1. 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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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현재 강원 영서 지역에 계속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추가로 경남 함양과 거창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3~8cm, 경기 동부와 남서부, 충청에 1~5cm, 그 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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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현재 강원 영서 지역에 계속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추가로 경남 함양과 거창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1시 현재 적설량은 인천 강화 11cm, 동두천 10.3cm, 파주 적성 10.2cm, 철원 8.6cm, 서울 6.4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3~8cm, 경기 동부와 남서부, 충청에 1~5cm, 그 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중부 내륙 지역과 호남지방, 영남 내륙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많은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에 주의하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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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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