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동 화재현장 찾은 김동연 “경기소방 정말 고생 많았다”

신태호 2025. 1.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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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오후 발생한 성남 야탑동 복합상가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보고를 받자마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하고 현장에 도착했다"며 "다행히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고 310명이 구조·대피해 심각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됐다"고 안도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7분쯤 야탑동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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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 복합상가건물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상황 점검
김 지사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쾌유하시길 기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오후 발생한 성남 야탑동 복합상가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오후 발생한 성남 야탑동 복합상가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상가가 매우 많은 건물인 데다 지하에 어린이 수영장까지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보고를 받자마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하고 현장에 도착했다"며 "다행히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고 310명이 구조·대피해 심각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됐다"고 안도했다.

이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경기소방 정말 고생 많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쾌유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7분쯤 야탑동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1시간 20분여만인 오후 6시 완전히 진화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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