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51kg 감량 후 해명…"미나 언니, 못 됐다는 건 오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의 시누이로 잘 알려진 박수지가 무려 51kg을 감량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4일 미나와 필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지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가 공개됐다.
박수지는 과거 150kg에 달했던 몸무게를 99kg까지 감량하며 무려 51kg을 빼내는 데 성공했다.
박수지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질문에 "약에 의존하지 않고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미나 언니와 함께 춤 레슨을 받으며 활동량을 늘리고, 매일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미나의 시누이로 잘 알려진 박수지가 무려 51kg을 감량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4일 미나와 필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지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가 공개됐다. 박수지는 과거 150kg에 달했던 몸무게를 99kg까지 감량하며 무려 51kg을 빼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단순히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며 삶의 질을 높인 변화로 화제를 모았다.
박수지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질문에 "약에 의존하지 않고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미나 언니와 함께 춤 레슨을 받으며 활동량을 늘리고, 매일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홈트레이닝도 병행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을 해치지 않고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다이어트 철학을 전했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 여정에서 미나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수지는 "미나 언니는 못됐다는 소문과는 달리 정말 착하고 항상 나를 응원해 준다. 사실 필립보다도 더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언니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살을 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미나와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51kg 감량 후 달라진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박수지는 "요즘은 인터넷으로 빅사이즈 옷을 주로 주문한다. 빅사이즈 전문점에서 예쁜 옷과 속옷을 찾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전하며 변화된 체형에 맞춘 새로운 쇼핑 습관을 소개했다. 또한 과거 탈장으로 고통받던 시절을 회상하며 "다이어트로 건강을 회복하고 결국 수술도 받을 수 있었다"고 고백해 감동을 더했다.
박수지의 동생 필립도 당시를 떠올리며 "수지 누나가 아파서 힘들어할 때 큰일 날까 봐 불안했다. 하지만 누나가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우리 가족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가족의 응원을 전했다.
박수지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건강과 삶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그의 의지와 노력이 더해진 스토리는 단순히 숫자로 보여지는 감량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 속 아내와 후배의 '불륜' 포착… 사내 게시판 폭로 '사이다 복수' ('끝내주는 부부') - 스포츠
- ‘하얼빈’ 우민호 감독·현빈 “‘끝까지 가야 한다’던 안중근 의사 말씀 숭고하게 그리고 싶
- 송지효, 속옷만 걸친 파격 비주얼…'런닝맨'과 180도 다른 모습 - 스포츠한국
- "바보로 살거면 나가"… 4살 금쪽에게 폭언하는 엄마, 오은영 '분노' ('금쪽같은 내 새끼') - 스포
- ‘이혼숙려캠프’ 진태현 "내 딸이었다면…" 7기 부부 갈등에 오열 [예고] - 스포츠한국
- '청설' 홍경 "첫사랑의 아이콘? 온 마음을 다 하는 것 밖에 없었어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2024 드라마 결산:지상파] '굿파트너' SBS 절대 승자 → '이친자' MBC 장르물 강자 - 스포츠한국
- ‘평점까지 미쳤다’ 황희찬, 시즌 첫 골 폭발… 울버햄튼, 맨유에 2-0 승리 - 스포츠한국
- ‘조명가게’ 주지훈 “부성애 처음 경험하게 해준 선물 같은 현장”[인터뷰] - 스포츠한국
- 女회원과 단계별 스킨십→ 모텔까지… '실적 1위' 트레이너 남편의 '영업비밀' '충격' ('끝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