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PK야!"→"내 인생에서 처음 봤다" 아르테타 분노 폭발, '충분한 접촉 있었다고 판단' 반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분노했다.
아스널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아르테타 감독은 심판의 페널티킥 선언에 격분했다. 그는 불신의 목소리를 냈다. 아스널 팬들도 윌리엄 살리바가 페드로와 부딪히기 전에 공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분노했다.
아스널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아스널은 최근 3연승을 마감했다. 11승7무2패(승점 40)로 2위에 랭크됐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16분 이선 완예리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16분 주앙 페드로의 페널티킥 득점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아르테타 감독은 심판의 페널티킥 선언에 격분했다. 그는 불신의 목소리를 냈다. 아스널 팬들도 윌리엄 살리바가 페드로와 부딪히기 전에 공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EPL 사무국은 '페드로에 대한 살리바의 파울로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확인했다. VAR은 페널티킥에 해당하는 충분한 접촉이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뒤 아르테타 감독은 "이상하다. 그건 아마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뜻일 것이다. 나는 내 경력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다. 그래서 새로운 것이다. 내 인생에서 이런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골로 이어지는 결정에 정말 실망했다"고 말했다.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턴 감독이 반박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영국 언론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기회가 있었다. 골을 넣지 못했다"며 "(그 상황은) 명백한 페널티킥이었다. 정면으로 맞섰지만, 다른 신체 부위라면 누구나 페널티킥이라고 말할 것이다. 페드로가 머리로 공을 터치했다. 살리바가 너무 늦게 막으러 왔다"고 했다.
한편, 아스널은 홈 5연전을 치른다. 뉴캐슬(8일·리그컵)-맨유(13일·FA컵)-토트넘(16일)-애스턴 빌라(19일·이상 EPL)-디나모 자그레브(23일·유럽챔피언스리그)와 차례로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72년 실종 16세 소녀, 52년 만에 발견…왜 사라졌나?
- 직장 후배한테 내 아내 향수 냄새가..남편 “더러운 현장 확인했다” 불륜…
- "아동학대로 신고" 오은영 분노 부른 금쪽맘 "방송만 보고 욕 마라" 억…
- [SC이슈] 아니 땐 굴뚝에 '디카프리오' 났다..'오징어 게임' 시즌3…
- 머라이어 캐리, 불륜의혹 터졌다…상대는 띠동갑 한국계 연하남[SC이슈]
- "아동학대로 신고" 오은영 분노 부른 금쪽맘 "방송만 보고 욕 마라" 억…
- [SC이슈] 아니 땐 굴뚝에 '디카프리오' 났다..'오징어 게임' 시즌3…
- 머라이어 캐리, 불륜의혹 터졌다…상대는 띠동갑 한국계 연하남[SC이슈]
- [SC리뷰] 김영옥, 위암 수술 후 섬망 증세…숨겨진 52억의 비밀은? …
- 김홍신, 사별 아내 향한 뒤늦은 사과 “12첩 밥상에 집착..정말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