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와 비시즌 함께 보내고 있는 황준서, 2025시즌엔 한층 더 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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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몬스터' 황준서(한화 이글스)가 2025년엔 한층 더 성장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류현진은 최근 김태균과 최준석이 출연하는 '운동부 왔어요' 영상 채널을 통해 "잘 먹고 살이 좀 있어야 힘이 나고 스피드도 생긴다"며 "(시즌 중) 생활 패턴상 살이 찔 수 밖에 없는데 황준서는 많이 빠진다"고 안타까워했다.
과연 황준서는 2025시즌 '레벨 업'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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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몬스터’ 황준서(한화 이글스)가 2025년엔 한층 더 성장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황준서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이다. 류현진이 차린 미니 캠프에서 장민재, 장지수, 박상원, 이민우, 김범수, 주현상 등 한화 선수들과 몸을 만들고 있는 것. 몇몇 후배들의 체류비를 지원한 류현진은 음식 또한 아낌없이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황준서는 류현진의 특별 관리 대상이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사 99코퍼레이션이 최근 SNS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류현진은 황준서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권하고 있다.
당시 “(류)현진 선배님에게 많이 배워서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어갈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던 황준서. 하지만 프로 무대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전천후로 등판했으나, 점차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황준서는 36경기(72이닝) 출전에 2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5.38이라는 성적표로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스태미너 문제가 많이 지적됐다. 류현진은 최근 김태균과 최준석이 출연하는 ‘운동부 왔어요’ 영상 채널을 통해 “잘 먹고 살이 좀 있어야 힘이 나고 스피드도 생긴다”며 “(시즌 중) 생활 패턴상 살이 찔 수 밖에 없는데 황준서는 많이 빠진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황준서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자신의 우상과도 같은 류현진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중을 불릴 수 있는 ‘노하우’까지 습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과연 황준서는 2025시즌 ‘레벨 업’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한편 류현진 역시 2025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 무대로 돌아온 류현진은 28경기(158.1이닝) 출전에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로 복귀 시즌을 마쳤다. 팀 내 유일한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고, 규정이닝, 최다이닝을 소화했지만, 류현진이기에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선전을 통해 건재함을 과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현재까지 한·미 통산 186승째를 적립 중인 류현진은 올 시즌 한·미 통산 200승에도 도전한다. 올해 14승을 거둘 경우 류현진은 이 대기록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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