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항촌항 앞 해상서 낚싯배 화재…선장 화상

이준영 2025. 1.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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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8시 38분께 경남 남해군 항촌항 남동 1.3 해리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선박에 타고 있던 총 4명 중 선장이 화상을 입었다.

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경은 주변 선박과 구조 작업을 벌여 승선원들을 모두 구조했다.

선박은 화재 진화 작업 중 바다로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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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5일 오전 8시 38분께 경남 남해군 항촌항 남동 1.3 해리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선박에 타고 있던 총 4명 중 선장이 화상을 입었다.

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경은 주변 선박과 구조 작업을 벌여 승선원들을 모두 구조했다.

선박은 화재 진화 작업 중 바다로 가라앉았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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