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절친'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언급 "앞으로 잘해나가야 할 것"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5. 1. 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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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배우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정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절친인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절친인 이정재 역시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과 함께 거론되기도 했다.

또한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 이정재와 긴밀하게 논의하기도 했다는 '설'도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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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정우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징어 게임2’ 배우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정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절친인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은 지난해 말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생물학적 친부가 자신이라고 인정하며,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혼외자 스캔들 이후 비연예인 여성과의 교제설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호감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기도 했다.

특히 절친인 이정재 역시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과 함께 거론되기도 했다. 정우성과 비연예인 여자친구,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상무가 더블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에 대해 이정재와 긴밀하게 논의하기도 했다는 ‘설’도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정재는 “앞으로 잘해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이 고민하고 상의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 뭔지를 더 고민해야 할 거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정재는 “모든 분들이 다 잘 좋은 쪽으로 좋은 방향으로 결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신년 인사 콘텐츠에서 정우성이 제외돼 혼외자 스캔들을 의식해서 빠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해당 콘텐츠에 대해 자신은 결정 권한이 없다면서 “빠졌는지 몰랐다”고 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이정재는 극 중 기훈을 시즌1에 이어 기훈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넷플릭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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