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도 제쳤다..방탄소년단 정국, 中연말 시상식 역대 전 세계 남성 솔로 최다 '6관왕'

문완식 기자 2025. 1. 5.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중국 연말 시상식에서 통산 6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정국은 중국 연말 시상식 '2024년 차이나 이어 엔드 어워드'(China Year End Awards 2024)에서 '베스트 셀링 (영어) 남성 싱글'(Best Selling English Male Single) 부문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저스틴 비버도 제쳤다..방탄소년단 정국, 中연말 시상식 역대 전 세계 남성 솔로 최다 '6관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중국 연말 시상식에서 통산 6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정국은 중국 연말 시상식 '2024년 차이나 이어 엔드 어워드'(China Year End Awards 2024)에서 '베스트 셀링 (영어) 남성 싱글'(Best Selling English Male Single) 부문을 수상했다.

정국은 올해 6월 발매한 자신의 자작곡 'Never Let Go'(네버 렛 고)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Never Let Go'는 올해 중국에서 8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Never Let Go'는 어떠한 프로모션이 없었던 영어 팬송이란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저스틴 비버도 제쳤다..방탄소년단 정국, 中연말 시상식 역대 전 세계 남성 솔로 최다 '6관왕'
저스틴 비버도 제쳤다..방탄소년단 정국, 中연말 시상식 역대 전 세계 남성 솔로 최다 '6관왕'
정국은 올해 군 복무 중임에도 지난해 5관왕에 이어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하며 해당 시상식에서 총 6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정국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제치고 '차이나 이어 엔드 어워드'에서 역대 전 세계 남성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최다 수상(6관왕)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정국은 중국의 '제38회 화딩 글로벌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 남성 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정국은 '2023년 차이나 이어 엔드 어워드'(China Year End Awards 2023)에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베스트 셀링 솔로 K-팝 앨범'(Best Selling Solo K-Pop Album) 부문을 비롯해 자신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베스트 셀링 남성 K-팝 싱글'(Best Selling Male K-Pop Single), '베스트 셀링 컬래버레이션 싱글'(Best Selling Collaboration Single), '베스트 셀링 남성 솔로 K-팝 싱글'(Best Selling Male Solo K-Pop Single), '베스트셀링 웨스턴 싱글'(Bestselling Western Single)까지 총 5관왕을 기록, 2023년 최다 부문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Never Let Go'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큐큐' 뮤직의 일간, 주간 세일즈(판매) 차트 1위로 첫 데뷔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와 흥행을 보여줬다. 또 '큐큐' 뮤직으로부터 '골드'(Gold)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7000만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는 발매 단 3일 만에 10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도 자랑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